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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서대문구,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개관…전 생애 맞춤 지원 본격화
관리자 │ 2026-04-02 HIT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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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개관…전 생애 맞춤 지원 본격화
서울 최대 규모 조성…교육·돌봄·재활 통합 서비스 제공![]() 사진 = 서대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내 ‘심리안정실’ (snoezelen·스누젤렌실)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통합 지원 거점을 마련하며 장애인 복지 강화에 나섰다. 서대문구는 서대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를 조성하고 이달 31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학령기 이후 교육과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전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상 5층, 연면적 1,103㎡ 규모로 조성된 이 센터는 서울시 내 기존 비전센터(마포·구로·노원)보다 큰 규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설 내에는 감각 자극과 정서 안정을 돕는 스누젤렌실(심리안정실)을 비롯해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신변처리실, 천장 주행형 이송 장치(호이스트) 등 장애 친화적 첨단 설비가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일상생활 지원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중증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장기간 돌봄을 담당해 온 가족들의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이달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번 개관식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 돌봄과 교육 모델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비전센터가 뇌병변장애인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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